@winkler17henrik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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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3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0-2로 고개를 숙였다. 90분 내내 24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단 한 골도 뽑지 못한 맨유는 58년 만에 안방서 번리에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안전놀이터 맨유는 9승7무8패(승점 34)에 머물며 여전히 5위를 지켰다. 순위상으로는 아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려볼만 하지만 상위권과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경기력은 갈수록 들쭉날쭉해진다.
메이저사이트 마커스 래쉬포드가 빠졌다고 해도 맨유는 이날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번리에 무너졌다. 맨유에 […] View